액화석유가스(LPG) 수입회사인 SK가스는 다음 달 충전소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가스의 10월 LPG 공급가격은 가정용 프로판은 ㎏당 832원,차량용 부탄은 ㎏당 1226원(ℓ당 716원) 등 현재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 LPG 값은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당 170원의 인상 요인이 있지만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