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T기업인 바이콜잡서비스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내 손안의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휴대폰에 각각 구직 · 채용정보를 등록하면 최적의 조합을 선정,실시간으로 연결해 준다. 구직자는 바이콜잡서비스를 방문,면담을 거쳐 회원으로 등록한 뒤 휴대폰 '7119+쇼 또는 매직앤' 버튼을 눌러 접속해 구직표를 작성하고 실시간 근무 상태를 등록하면 된다. 구인업체는 같은 방식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구인업체 등록 및 구인신청을 하면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