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동반 상승…中 내수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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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14% 상승한 2971.11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0.37%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인 반면, 다음달 초 시작되는 60주년 국경절을 앞두고 가전, 전력, 유통, 제약 등 내수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차스닥의 개설로 인한 신규 기업공개(IPO)과 주요 기업들의 유상증자 소식 등 물량 부담으로 중국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미국의 경기 불안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등락을 반복하며 0.02% 오른 7503.86을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4% 상승한 21611.33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01% 오른 1712.69로 171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일본 증시는 '실버위크'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14% 상승한 2971.11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0.37%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인 반면, 다음달 초 시작되는 60주년 국경절을 앞두고 가전, 전력, 유통, 제약 등 내수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차스닥의 개설로 인한 신규 기업공개(IPO)과 주요 기업들의 유상증자 소식 등 물량 부담으로 중국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미국의 경기 불안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등락을 반복하며 0.02% 오른 7503.86을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4% 상승한 21611.33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01% 오른 1712.69로 171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일본 증시는 '실버위크'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