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십억대 비자금 조성 혐의…(주)효성 고문 영장 재청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기동)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효성의 건설부문 고문 송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효성의 건설 부문 사장이었던 송씨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노무비를 과다계상하는 수법 등으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월 송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자금 조성 경위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ADVERTISEMENT

    1. 1

      미용시술 빙자해 프로포폴 1000회 투약…의사·투약자 무더기 기소

      미용시술을 명목으로 환자에게 약 1000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사가 검찰에 붙잡혔다.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ADHD 치료제) 등을 불법 처방한 의사와 이를 매수한 투...

    2. 2

      "따뜻한 밥 한 끼 되길" 폐지 판 돈 30만원 기부한 70대 어르신

      경북 경주시에 사는 한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마련한 쌈짓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건동 주민 A씨는 최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

    3. 3

      쿠팡 김범석, 첫 사과 "초기대응·소통 부족했다…늦은 사과도 잘못" [종합]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숙였다.김 의장은 28일 쿠팡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