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원건설, 대규모 공사 수주에 급등

입력2009.09.15 09:40 수정2009.09.15 09:40

성원건설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성원건설은 전날보다 300원(5.26%)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원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리비아 투자개발공사로부터 1조2051억원 규모의 리비아 토부룩(Tobruk)시 5000세대 신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성원건설의 지난해 매출 대비 370.4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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