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관광 주의보…이질·콜레라로 사망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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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콜레라와 이질,독감이 급속도로 확산돼 관광주의보가 내려졌다.
AFP통신은 11일 파푸아뉴기니에 콜레라와 독감,이질이 동시다발적으로 퍼지면서 100여명이 사망,긴급 보건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 종류의 전염병 환자가 일주일 새 2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파푸아뉴기니에 빠르게 전염되면서 학교와 시장이 폐쇄됐으며,주민들의 이동도 제한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에는 매년 500여명의 한국인들이 관광차 방문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AFP통신은 11일 파푸아뉴기니에 콜레라와 독감,이질이 동시다발적으로 퍼지면서 100여명이 사망,긴급 보건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 종류의 전염병 환자가 일주일 새 2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파푸아뉴기니에 빠르게 전염되면서 학교와 시장이 폐쇄됐으며,주민들의 이동도 제한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에는 매년 500여명의 한국인들이 관광차 방문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