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 최근 제이원 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J.One+ Entertainment Company, 이하 제이원 플러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제이원 플러스는 김하늘이 전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몸담으며 연속 히트한 작품 '6년째 연애중', 드라마 '온에어', 영화 '7급 공무원' 등 함께 호흡했던 매니저 김효진씨가 설립한 회사로, 김하늘은 의리를 과시하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원 플러스의 김효진 대표는 “새로운 시각과 전문적 시스템 구축과 함께 배우 김하늘의 연기 영역을 세계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해외사업부와 뉴미디어 콘텐츠부를 두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과 함께 영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며 글로벌 트렌트세터 배우로 도약하고자 하는 김하늘의 비전이 제이원 플러스의 기업 비전과 일치해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은 앞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녀가 가진 배우로써의 잠재력을 세계를 향한 글로벌 컨텐츠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향해 성장해 가는 배우 김하늘을 지켜봐 달라는”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