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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포스코, 영그는 '원자력 제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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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소형 원자로를 통해 원자력 발전 사업에 진출합니다. 원전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쇳물을 생산할 계획으로 앞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소형 원자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기존 원자력 발전의 1/10 수준인 소형 원전이 국내에 건설됩니다. 정부는 독자 기술로 개발을 끝낸 소형 원전의 검증과 앞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국내에 먼저 짓기로 했습니다. 일명 스마트 원자로로 불리는 소형 원전은 330MW급으로 인구 10만명 정도의 도시에 물과 전기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기존 대형 원전보다 발전 경제성은 떨어지지만 적은 비용으로 곳곳에 건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카자흐스탄 등 땅이 넓어 송전 비용이 많이 드는 국가에 유리합니다. 정부는 국내 건설과 동시에 2012년까지 표준설계 인가를 마쳐 해외 수출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한 국가가 없어 시장 선점에 따른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처럼 소형 원자로 상용화가 힘을 받는 가운데 정부 못지 않게 관심을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철강업체인 포스코입니다. 김궁구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실제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은 포스코다. 앞으로 원자력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포스코가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 수소를 이용한 철강 제강 산업을 꿈꾸고 있다. 수소를 이용해서 직접 환원공정을 추진하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철강산업을 할 수 있는 그린 철강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스마트 원자로 국내 건설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 원자로 뿐 아니라 수소생산 원자로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2030년까지 소형 원전을 이용한 수소환원 기술을 상용화해 세계 어느 철강사도 꿈꾸지 못한 원자력을 통한 쇳물 생산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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