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은 10일 코엔자임Q10의 잔여물량(미거래분)을 계약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0억7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58%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국내 식품회사가 경기침체로 판매가 저조해 계약금액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