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일우가 촬영 중 깜짝 파티를 선물 받았다.

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정일우는 지난 9일 생일을 맞았다. 제작진은 생일날도 촬영을 하는 정일우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

생일 파티는 남녀주인공 4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장면이 끝난 직후 이뤄졌다. 정일우는 뜻밖의 생일 파티에 연신 함박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아가씨를 부탁해'는 세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수목극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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