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4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49포인트 상승한 9천547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8포인트 오른 1천3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사흘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개장 초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FRB가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안정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