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갖고,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유공자 118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최고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생산기계 명장 정희태씨가, 동탑산업훈장은 최수명 경북직업전문학교장이, 철탑산업훈장은 최팔식 신라공업 대표와 포스코 이성호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날로 심화하는 글로벌 경쟁에서 평생직업능력개발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수요자중심의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부는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직업능력개발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