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포스트가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의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10시26분 현재 글로포스트는 가격제한폭(14.78%)까지 오른 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글로포스트는 전날 장 마감 후 유동칠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인 케이앤컴퍼니로부터 주식 81만3981주를 양도받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이 완료되면 유 대표는 글로포스트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