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이사 김순환)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위험관리분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OHSAS18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동부화재가 이번에 획득한 'OHSAS18001'은 손해보험 위험관리서비스인 방재, 보험컨설팅, 정보제공 부문에서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 BSI, BVQI 등이 합의해 공동 제정한 규격입니다. 동부화재는 이번 'OHSAS18001 인증' 획득으로 2001년과 2008년 위험관리 업무분야에서 획득한 'ISO9001', 'ISO14001' 인증과 더불어 품질, 환경, 안전보건 3개 부문에서 주요 국제시스템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습니다. 동부화재는 지난 1986년부터 위험관리업무를 시작한 이래 2009년까지 1만3,000여건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위험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OHSAS18001 인증을 계기로 위험관리 분야에서 품질, 환경, 안전보건 측면에서 고객의 신뢰와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국제적 서비스 수준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