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올 하반기 일반직 300명과 사무직 200명 등 총 500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또 신규 채용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의 5% 반납하고 연차휴가 10일을 의무 사용하도록 했으며 신입행원 초임의 20%를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임금 삭감으로 절약되는 인건비는 총 840억원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입사 지원은 학력, 연령, 전공 제한 없이 가능하며 일반직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bstar.com>)를 통해 이 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무직(온라인 창구텔러)채용은 오는 12월 초부터 진행됩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