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차전지株 연일 급등…넥스콘테크 등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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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삼성SDI 등 2차 전지 대표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관련 부품 업체들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날보다 1100원(9.61%)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1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신이디피, 에코프로 등도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랜텍, 파워로직스, 와이즈파워 등도 3~7%대 강세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동안 삼성SDI, LG화학 등 2차전지 대형주 상승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 작았던 2차전지 부품주로 매기 확산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큰그림에서 그동안 코스피 상승에 비해 코스닥 중소형주 상승세가 작았기 때문에 중소형주로 다시 관심이 돌아가면서 2차전지 부품주가 주목받고 있다"며 "3분기 실적 역시 사상최대 실적으로 양호한 모습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감도 선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날보다 1100원(9.61%)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1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상신이디피, 에코프로 등도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랜텍, 파워로직스, 와이즈파워 등도 3~7%대 강세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동안 삼성SDI, LG화학 등 2차전지 대형주 상승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 작았던 2차전지 부품주로 매기 확산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큰그림에서 그동안 코스피 상승에 비해 코스닥 중소형주 상승세가 작았기 때문에 중소형주로 다시 관심이 돌아가면서 2차전지 부품주가 주목받고 있다"며 "3분기 실적 역시 사상최대 실적으로 양호한 모습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감도 선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