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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증시, 증시 부양 기대감에 닷새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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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증시가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7일 전주말보다 19.51포인트(0.68%)오른 2881.12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잇따른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물도 나와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전날 류밍캉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선진 10개국(G10)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올 하반기 은행들의 대출 증가 속도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도 지난주말 외국인 기관투자가(QFII)별 투자 한도를 한 회사당 8억달러에서 10달러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들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전망에 바이오·제약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간 상승했던 부동산·석탄 관련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조용찬 한화증권 수석연구원은 "중국 증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정부 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며 "정부의 증시 부양 관련 발언들이 이날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조 수석연구원은 "다음달 초 시작되는 60주년 국경절을 앞두고 정부의 다양한 증시 부양책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2900선에서 3000선에 형성돼 있는 매물벽은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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