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상승…日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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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7일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한국만이 소폭 약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주말보다 103.67포인트(1.02%) 오른 10290.78로 오전장을 마감해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과 일본 증시의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니케이지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증시에 재료가 부족해 상하이종합지수 등 아시아 주식시세를 지켜보자는 관망세도 강하다"고 보도했다.
기술·자동차 등 수출주가 올랐다. 기술주인 도시바가 3.65%, 소니가 2.68%, 캐논이 2.59% 상승했다. 자동차주인 혼다와 니산이 각각 1.38%, 1.13% 올랐고, 도요타도 0.51%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26분 현재 0.88% 오른 7215.97로 7거래일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11% 상승한 2893.32로 이달 들어 시작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2% 오른 20586.39로 사흘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14% 내린 1606.71로 전주말에 이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주말보다 103.67포인트(1.02%) 오른 10290.78로 오전장을 마감해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과 일본 증시의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니케이지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증시에 재료가 부족해 상하이종합지수 등 아시아 주식시세를 지켜보자는 관망세도 강하다"고 보도했다.
기술·자동차 등 수출주가 올랐다. 기술주인 도시바가 3.65%, 소니가 2.68%, 캐논이 2.59% 상승했다. 자동차주인 혼다와 니산이 각각 1.38%, 1.13% 올랐고, 도요타도 0.51%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26분 현재 0.88% 오른 7215.97로 7거래일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11% 상승한 2893.32로 이달 들어 시작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2% 오른 20586.39로 사흘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14% 내린 1606.71로 전주말에 이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