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조정을 보였던 자동차와 IT株들이 상승랠리를 재가동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차가 전 거래일보다 1.86% 오른 10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기아차현대모비스 등도 1%대 전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이 이날 현대차에 대해 본격적인 신차효과 시기가 도래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1000원에서 1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IT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0.39% 오른 77만원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상승 출발하고 있고, 하이닉스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여타 대형 IT주들도 1%대 상승세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