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는 지난 주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3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최대주주가 강대성씨에서 플랜트 설비업체인 성도이엔지(25.5%)로 변경됐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결과다. 회사는 지난 7월 당시 최대주주였던 강대성씨와 김준혁씨 등의 165억원 규모 사기 · 횡령 혐의가 드러나며 상장폐지실질심사에 회부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