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산단 4곳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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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있는 산업단지 4곳이 현대화된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합니다.
국토해양부는 (3일)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재생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재정비개발계획 지원대상 평가를 마무리 하고 대전1, 2산단과 대구도심공업단지, 전주 제1산단, 부산사상공업단지 등 4곳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관계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민간 평가위원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월 지자체별로 공모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자체 공모결과 4개 지자체, 6개 지구가 신청한 바 있습니다.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재정비개발계획 수립비를 지원받아 올 하반기 내에 개발계획 수립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면적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고려해 4개 지구에 예산을 차등 배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