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0년형 쏘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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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고객이 차량의 일부분을 꾸밀 수 있도록 한 '2010년형 쏘울'을 시판합니다.
구체적으로 변속기 레버를 가죽으로 감싸고 계기판 그래픽을 스포티한 느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또 16인치 플라워 휠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계기판에는 평균 연비와 순간연비, 주행 시간과 주행 가능 거리 표시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아울러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튜온(TUON)용품으로 3종류의 바디 데칼(차체 장식용 스티커)과 휠아치 가니쉬 등을 제공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사양, 업그레이드된 정숙성으로 무장한 2010년형 출시로 쏘울 열풍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판매가격은 ▲ 가솔린 1.6 모델이 1,301만원~1,863만원, ▲ 가솔린 2.0 모델이 1,700만원~1,958만원, ▲ 디젤 1.6 모델이 1,537만원~2,132만원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