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독일 함부르크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다뉴브 컨테이너 전용열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용열차 서비스로 아시아에서 부다페스트까지 24시간 내에 화물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에서 함부르크까지 선박으로 운송하고 함부르크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현대상선 전용열차로 이송하는 체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