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접어들면서 경력사원 채용이 무르익고 있다. 취업정보업체인 커리어에 따르면 웅진케미칼,하이트맥주,세븐일레븐,SK텔레시스 등이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웅진케미칼은 연구개발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PTFE막 기술개발,중합 기술개발이며 자격요건은 석사 이상,화학 · 화공계열 및 고분자 · 섬유계열 전공자로 해당 분야 경력이 3~5년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서는 웅진그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9월1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하이트맥주는 중앙연구소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 연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자로 식품 및 생명 분야를 전공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의 경우 건강기능성식품 연구 분야 또는 바이오매스 연구 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 대상이다. 석사학위자 및 어학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9월4일까지 할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은 점포개발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로 법정계열 및 부동산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이외에 해당분야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동종업계 근무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입사희망자는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9월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SK텔레시스는 분야별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S/W개발,마케팅 · 영업,경영계획,CS,결산 등 총 6개 분야에서 모집 중이다. 결산부문은 고졸 이상,나머지는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지원할 수 있다. 9월2일까지 이메일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덕전자는 하반기 인턴 및 경력사원을 두 자릿수로 채용한다. 인턴은 토익 600점,JPT 점수가 4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고,경력직의 경우 어학점수는 직무상 필요한 분야에만 적용된다. 입사지원서 및 경력기술서는 자사 양식을 사용하되 자기소개서는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9월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교CNS는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시스템분석 및 설계는 해당 분야 경력 8년 이상,시스템 개발자 및 오라클 DBA는 각각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11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