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서민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무상 장학금 지원 대상을 종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키로 하고 이날부터 9월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 장학금(사랑드림 장학금)은 올해 2학기부터 2011년 1학기까지 4학기만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6만6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교과부는 예상했다.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콜센터(전화 1666-5114)로 하면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