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펀드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대중용 서적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를 25일 발간했다.

이 책은 자산설계 총서 제1편 '행복한 삶을 누려라'에 이은 투자자교육총서 제2편이다.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크게 변화한 펀드시장과 펀드상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실제 펀드 투자에 필요한 투자방법 등 활용전략을 제시했다.

이 책은 국내의 대표적인 펀드전문가 3인이 공동 집필했다. 내게 맞는 펀드투자 방법에서부터 포트폴리오 설계, 펀드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소, 다양한 사례를 통한 펀드투자전략 등을 알기 쉽게 기술했다. 일러스트, 삽화 등을 통해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성공적인 펀드투자와 자산관리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교협은 이 책을 전국도서관 및 증권관련기관, 증권회사 영업점 등에 배포·비치하는 한편, 투자자교육 참가자 등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