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치소, 영등포교도소 등 교정시설 수감자들도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코오롱아이넷은 영등포구치소, 영등포교도소, 천안소년교도소, 목포교도소 등 각 지방 교정청과 서울대병원, 구로성심병원, 천안단국대병원 그리고 목포중앙병원을 연결하는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 교정기관 관련 시설 가운데 원격진료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2005년 안양교도소 이후 전국 12곳으로 확대됐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