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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이틀째 하락…신종플루株 초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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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8포인트(0.15%) 내린 511.3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 증시 급등 영향으로 전날보다 4.57포인트 오른 516.71에 장을 시작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개인의 사자에 낙폭이 크진 않았다.

    기관이 89억원, 외국인이 82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며 지수에 부담이 됐다. 개인은 26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2735만주, 거래대금은 2조6233억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1억72만여주와 1264억원 가량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와 출판매체복제가 4~5% 급락했다.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디지털콘텐츠, 오락문화, 통신장비, IT부품, 비금속 등이 하락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제약, 반도체, 금속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총 1위 종목인 서울반도체가 LED(발광다이오드) 공급부족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5% 이상 급등했다. 메가스터디도 4% 이상 급등했고 동서, 태광, 다음, 차바이오앤 등도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코미팜 등은 하락했다.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중앙바이오텍, 바이오랜드, 엔빅스, 중앙백신, 크린앤사이언스, 바이오니아, 에스텍파마, 팜스웰바이오, 파루, 이-글벳, 제일바이오, 지코앤루티즈, 씨티씨바이오, 화일약품, 서울제약, 휴온스, 바이오톡스텍 등 신종 플루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니슨은 아르헨티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에 풍력발전용 타워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9% 이상 급등하며 시총 순위 14위로 올랐다.

    서원인텍은 하반기 월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4% 가량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가온미디어도 셋톱박스(STB) 핵심 기술인 수신제한시스템(CAS) 인증부문의 경쟁력을 앞세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 가량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1개를 포함한 362개였고 하한가 16개 등 589개 종목은 내렸다. 5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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