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으로 밀린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이 지난주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9.7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선전했다. 그는 에이로직스 이수앱지스 이수화학 롯데관광개발 등을 매매했다.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삼성지점 부장이 3.35%의 주간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최 부장은 누적수익률 73.62%를 기록,지난주 부진했던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주간수익률 -3.86%)을 제치고 누적 기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재구 현대증권 도봉지점장도 지난주 2.46%의 수익을 거둬 비교적 선전했다.

반면 이선훈 굿모닝신한증권 명품PB센터 강남PB팀장과 정녹표 메리츠증권 분당지점장은 각각 6%대의 손실을 기록했고,이종덕 한화증권 분당지점장(-5.90%) 등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광 한경닷컴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