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S&P는 우리나라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대 4.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신용등급을 장기 'A', 단기 'A-1'로 유지하는 한편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S&P는 한국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다는 전망이지만, 현재 가시적인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GDP 성장률을 상향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