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 '연아폰' 최단기간 55만대 돌파…삼성電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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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텍시스템스는 18일 삼성전자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연아폰'이 출시 80일 만에 55만대의 누적판매를 달성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디지텍시스템스 관계자는 "현재 연아폰은 국내 이동 통신사 3사에 동시에 공급되고 있는 모델"이라며 "연내에 10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국내에 출시된 모델로서는 최단 기간 누적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매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연아폰 외에도 해외용 모델을 다수 양산하고 있으며, 9월 초에 2~3모델을 추가로 양산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전략폰에 터치패널 공급을 준비 중이며, 상반기 매출을 능가하는 하반기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수율이 안정화되어 영업이익도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디지텍시스템스 관계자는 "현재 연아폰은 국내 이동 통신사 3사에 동시에 공급되고 있는 모델"이라며 "연내에 10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국내에 출시된 모델로서는 최단 기간 누적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매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연아폰 외에도 해외용 모델을 다수 양산하고 있으며, 9월 초에 2~3모델을 추가로 양산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전략폰에 터치패널 공급을 준비 중이며, 상반기 매출을 능가하는 하반기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모바일용 터치센서의 수율이 안정화되어 영업이익도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