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현대가 일가가 고 변중석 여사 2주기를 맞아 5개월여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정의선 기아차 사장, 정일선 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 관계자는 "매년 제사때 범 현대가는 늘 회동을 해왔다"면서 "이 자리에서는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해왔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