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생산재개에 '上'…7일간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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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생산재개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605원(14.98%) 치솟은 4645원에 거래중이다.
쌍용차는 극적인 노사 타협을 이룬 지난 6일 이후 계속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주가는 무려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으로써 164%나 급등했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노조의 불법 점거 농성으로 가동을 멈춘 지 84일 만에 평택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하루 3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 600여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동회도 공장 재가동에 맞춰 부품 공급을 전면 재개함으로써 쌍용차 재기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2600여 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9~12월에는 매달 4000~4500대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605원(14.98%) 치솟은 4645원에 거래중이다.
쌍용차는 극적인 노사 타협을 이룬 지난 6일 이후 계속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주가는 무려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으로써 164%나 급등했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노조의 불법 점거 농성으로 가동을 멈춘 지 84일 만에 평택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하루 3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차 600여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동회도 공장 재가동에 맞춰 부품 공급을 전면 재개함으로써 쌍용차 재기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2600여 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9~12월에는 매달 4000~4500대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