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문학속세상에서 판타지 등 장르문학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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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기존 순수 문학 위주로 제공되었던 문학속세상에 '장르 스페셜' (http://book.daum.net/story/genre) 코너를 신설해 판타지 소설 등의 장르 문학으로 연재 영역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문학속세상은 국내 포털 최초로 소설, 시, 에세이를 동시 연재하는 독립 문학 서비스 섹션이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후 인기 소설 작가인 공지영의 '도가니', 이기호의 '사과는 잘해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다음은 이번에 신설한 '장르 스페셜' 코너에 김이환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비롯해 이수영의 '싸우는 사람', 하지은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전민희의 '태양의 탑'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장르 문학 작품들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각각 3~4개월에 걸쳐 연재한다.
특히 최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SBS, 영화투자배급사 쇼박스가 공동 제정한 1억원 고료 '멀티 문학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김이환 작가와 '룬의 아이들-윈터러', '세월의 돌'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열광적 호응을 얻고 있는 전민희 작가가 문학속세상에 연재를 시작해 장르 문학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음은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업무 제휴를 통해 신경숙의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구효서의 '랩소디 인 베를린'를, 예스24와 업무 제휴로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를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순수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해 작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상민 다음 컨텐츠SU장은 "앞으로도 전문업체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인터넷 문학을 이끌어가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이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다음 문학속세상은 국내 포털 최초로 소설, 시, 에세이를 동시 연재하는 독립 문학 서비스 섹션이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후 인기 소설 작가인 공지영의 '도가니', 이기호의 '사과는 잘해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다음은 이번에 신설한 '장르 스페셜' 코너에 김이환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비롯해 이수영의 '싸우는 사람', 하지은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전민희의 '태양의 탑'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장르 문학 작품들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각각 3~4개월에 걸쳐 연재한다.
특히 최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SBS, 영화투자배급사 쇼박스가 공동 제정한 1억원 고료 '멀티 문학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김이환 작가와 '룬의 아이들-윈터러', '세월의 돌'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열광적 호응을 얻고 있는 전민희 작가가 문학속세상에 연재를 시작해 장르 문학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음은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업무 제휴를 통해 신경숙의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구효서의 '랩소디 인 베를린'를, 예스24와 업무 제휴로 김선우의 '캔들 플라워' 를 제공함으로써 네티즌들이 순수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해 작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상민 다음 컨텐츠SU장은 "앞으로도 전문업체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인터넷 문학을 이끌어가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이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