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Gtv 누적 가입자는 ▲1월 1만2000명 ▲3월 5만명 ▲5월 11만6000명 ▲7월 18만9000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43%로 가장 많았고, 40대 35.4%, 50대 10.6%, 20대 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 집전화인 myLG070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엑스피드를 묶은 형태의 결합상품(TPS) 가입자가 가장 많았다.
LG데이콤의 myLGtv는 지난 1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실시간 방송을 시작한 뒤 지난 2월 26일부터 전국 서비스로 확대했다. 현재 74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2만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기준 통신업계 전체 IPTV 실시간 방송 가입자는 6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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