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는 12일 현대차가 러시아 생산공장 건설과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1억8000만유로(약 3176억원)의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ING,소시에테제네랄(SG),나틱시스,웨스트LB 등 4개 유럽 주요 금융사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고 수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