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쌍화점' 노출연기, 많은 고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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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쌍화점'에서 파격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연기자 송지효가 노출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송지효는 10일 방송예정인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쌍화점' 촬영 당시 노출신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특히 딸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적잖이 힘든 과정을 겪었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어머니, 아버지는 아직까지 영화를 안 보셨다"며 "그러나 관객 반응을 보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외 송지효는 방송 중 남자 연예인과 4년간 교제했던 사실 등 깜짝 고백을 이어 눈길을 집중시켰다.
10일 밤 11시 5분 방송.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