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배추, '무한도전'서 입대전 마지막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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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배추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입대전 마지막방송을 장식했다.
양배추는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편에 출연해 개그맨의 끼를 발산했다. 입대전 마지막 방송에 참여한 양배추는 "바캉스 특집을 맞아 모든 것을 보여주고 멋지게 떠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배추는 '댄스신고식' 코너에서 개그우먼 박나래, 허영미를 대동해 포미닛의 '핫이슈' 댄스를 선사했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양배추 외에도 가수 이성진, 손호영, 케이윌, 2PM 재범·준호, 마이티마우스 상추, 모델 배정남, 개그맨 박휘순, 김경진 등이 출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포함 총 16명은 '못생긴팀', '잘생긴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승부를 겨뤘다
양배추는 뱃살로 사과, 배를 만드는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팔씨름 대결'에서는 2PM 재범을 이기는 등 활약을 했다.
양배추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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