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대신증권은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으로 온라인광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4분기부터 퍼블링게임 신규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NHN은 하반기에 실적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고, 3분기부터 실적 향상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NHN이 2분기에 분할 후 기준 매출액 3030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으로 기대에 부응했다"며 "3분기도 전분기 대비 가각 4.1%씩 증가한 매출 3150억원, 영업이익 1359억원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