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7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808호'는 하이닉스와 하나금융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3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31.0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809호'는 기아차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 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2일이다.

(문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02-769-2725)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