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34)이 소속사 사이트를 통해 7세연하의 예비신부 김유주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5일 김정현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이후 소속사는 공식 카페를 통해 예비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현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김유주씨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예비신부 김유주씨는 김정현보다 7세 연하로 작사ㆍ작곡을 공부중이며 SBS '생방송 모닝 와이드'에서도 리포터로 활동한 경력이 있을만큼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특히 김정현은 방송에 나온 김유주씨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적극적인 구애끝에 두사람은 올초 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김정현은 교제중인 연인이 있음을 공개했으며 방송을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미국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날 계획이며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현재 김정현은 MBC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아들 '하종'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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