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동방신기 해체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435원(10.42%) 떨어진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소속의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3명이 지난달 31일 에스엠에 대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방신기 해체설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