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강원도 양구군과 지역 브랜드 육성과 직거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마트는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산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양구군은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마트와 양구군은 산채류와 오이 등 야채류, 서리태 등 양곡류, 사과 등 청과류 25개 품목을 엄성해 특화,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계약 농장을 통해 1차적으로 산채류와 야채류, 양곡류만 향후 3년간 총 2백억원을 생산,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