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 침구용 자외선 살균 청소기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침대나 이불에 붙어있는 먼지를 진동자로 두드려 털어내 제거하고 자외선으로 각종 균을 없애주는 침구전용 청소기가 나왔다.
청소기업체인 부강샘스는 침구 전용 자외선 살균 청소기인 '레이캅 헤라'를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 개의 진동펀치가 1분에 3600번 진동하며 침구에 붙어있는 먼지를 털어내 흡입하고 자외선 램프가 작동해 집진드기 등을 없앤다. 장시간 써도 손목에 무리가 없도록 착탈식 운전 스틱이 달려 있어 침대 시트나 이불,소파,카펫 등의 깊숙한 곳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1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잠금 모드로 바뀌고 바닥에서 청소기를 떼면 자외선 램프가 저절로 꺼지는 등 안전성도 고려했다.
이성진 부강샘스 사장은 "청소기에 자외선 살균 기능을 탑재한 것은 레이캅이 처음"이라며 "레이캅이 방출하는 자외선은 영국국립건강협회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실험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헤파마이크로 필터링 과정으로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대장균,포도상구균 등은 99% 이상,집먼지와 집진드기는 93.5%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17만8000원.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청소기업체인 부강샘스는 침구 전용 자외선 살균 청소기인 '레이캅 헤라'를 2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 개의 진동펀치가 1분에 3600번 진동하며 침구에 붙어있는 먼지를 털어내 흡입하고 자외선 램프가 작동해 집진드기 등을 없앤다. 장시간 써도 손목에 무리가 없도록 착탈식 운전 스틱이 달려 있어 침대 시트나 이불,소파,카펫 등의 깊숙한 곳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1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잠금 모드로 바뀌고 바닥에서 청소기를 떼면 자외선 램프가 저절로 꺼지는 등 안전성도 고려했다.
이성진 부강샘스 사장은 "청소기에 자외선 살균 기능을 탑재한 것은 레이캅이 처음"이라며 "레이캅이 방출하는 자외선은 영국국립건강협회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실험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헤파마이크로 필터링 과정으로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대장균,포도상구균 등은 99% 이상,집먼지와 집진드기는 93.5%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17만8000원.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