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엿새째 상승…외인 하루만에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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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0.68%) 오른 19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CIT그룹의 파산모면과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3개월 연속 상승 소식에 연중 최고가(193.65)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의 사자에 194.5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소폭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1282계약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도 908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2045계약 처분하며 엿새째 팔자를 이어갔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넘나들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세를 보이다 막판 매수로 전환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758억원 순매수했고 비차익 프로그램은 192억원 순매도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56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08.
이날 선물 거래량은 24만8711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1046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도 11만6222계약으로 390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0.68%) 오른 19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미국 CIT그룹의 파산모면과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3개월 연속 상승 소식에 연중 최고가(193.65)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의 사자에 194.5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소폭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1282계약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도 908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2045계약 처분하며 엿새째 팔자를 이어갔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과 콘탱고를 넘나들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세를 보이다 막판 매수로 전환했다. 차익 프로그램은 758억원 순매수했고 비차익 프로그램은 192억원 순매도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56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08.
이날 선물 거래량은 24만8711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1046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도 11만6222계약으로 3901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