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통영 해양스포츠제전 내달 7-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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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제전이 다음달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열린다.
경남 통영시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푸른 꿈 힘찬 도전 밝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통영 앞바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이번 제전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엘리트·동호인 선수 등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요트 핀수영 카누 등 5개의 공식종목과 수상오토바이 고무보트 등 번외경기 4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며 해양스포츠의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일반인들도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등 18개 종목에서 다양한 바다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특별종목으로 열리는 국제아쿠아애슬론대회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외국 해사생도들의 참가를 제한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통영시 관계자는 “관람객을 포함해 5만여 명의 참가가 예상된다”며 “이번 제전을 통해 통영을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도약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처음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강원 삼척,2008년 전남 목포에 이어 올해 경남 통영에서 4번째로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경남 통영시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푸른 꿈 힘찬 도전 밝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통영 앞바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이번 제전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엘리트·동호인 선수 등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요트 핀수영 카누 등 5개의 공식종목과 수상오토바이 고무보트 등 번외경기 4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며 해양스포츠의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일반인들도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등 18개 종목에서 다양한 바다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특별종목으로 열리는 국제아쿠아애슬론대회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외국 해사생도들의 참가를 제한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통영시 관계자는 “관람객을 포함해 5만여 명의 참가가 예상된다”며 “이번 제전을 통해 통영을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도약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06년 경북 울진에서 처음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강원 삼척,2008년 전남 목포에 이어 올해 경남 통영에서 4번째로 열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