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가장 많이 찾는 산과 바다 그리고 해외여행，대부분 좋은 추억을 남기지만 가끔 곤혹스러운 경험을 안겨주기도 한다. 긴급한 상황에서 쉽게 약을 구할 수 없는 탓이다. 때문에 전통적인 상비약인 지사제，소화제와 더불어 우황청심원이 필수 상비약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향 · 우황을 비롯한 30여 가지 한방 약재로 만든 '우황청심원'의 경우 고혈압，동맥 경화，뇌졸중 등에 신속한 약효를 발휘,응급의료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여행지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우황청심원을 만드는 제약사는 10여 곳.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이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광동우황청심원'은 특히 천연사향이 함유돼 있어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안정을 취하는 상비약으로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