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김중조 에드워드코리아 대표가 세계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이사회 회장에 선임됐다.

SEMI(Semiconductor Equipment and Materials International)는 1970년 미국 실리콘 밸리에 설립됐으며 현재 10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산업 및 평판 디스플레이(FPD)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협회이다.한국내 180여개 기업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2200여개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부가 있으며 오스틴 방가로르 서울 도쿄 등 세계 12개 도시에 지사가 있으며 국제표준규격,무역전시회(SEMICON Exhibition),마켓통계,기술심포지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영국의 글로벌 기업 에드워드사가 투자한 회사로 충남 천안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태양전지 및 평판 디스플레이용 펌프에 이어 반도체 제조 장비용 드라이 펌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