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자주 출전하면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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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산정방식이 대회에 자주 출전하는 선수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도록 바뀐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는 16일(한국시간)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턴베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랭킹 산정방식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현재 남자골프 세계순위는 한 선수가 최근 2년간 출전해 얻은 랭킹포인트를 출전한 대회수로 나눈 점수에 따라 매기고 있는데,2010년부터는 선수들이 더 많은 대회에 나오게 하기 위해 나누는 수를 최대 60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많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평균 점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2010년 1월부터는 최근 2년간 아무리 많은 대회에 나왔더라도 나누는 수의 최대치는 60으로 하고 이후 6개월마다 2주씩 줄여 2012년 1월부터는 52까지 줄일 계획이다. 예컨대 현재 랭킹 35위에 올라 있는 브라이언 게이(미국)는 최근 2년간 62개 대회에 참가,자신의 총 랭킹포인트 179.05점을 62로 나눈 2.89점을 기록 중이지만 2012년 기준으로 따지면 이를 52로 나누게 돼 3.44점이 되면서 순위도 25위로 바뀐다. 단 출전한 대회가 40개가 되지 않는 선수의 경우 랭킹포인트를 기존과 변함없이 40으로 나누기로 했다.
<외신종합>
세계골프랭킹위원회는 16일(한국시간)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턴베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랭킹 산정방식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현재 남자골프 세계순위는 한 선수가 최근 2년간 출전해 얻은 랭킹포인트를 출전한 대회수로 나눈 점수에 따라 매기고 있는데,2010년부터는 선수들이 더 많은 대회에 나오게 하기 위해 나누는 수를 최대 60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많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평균 점수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2010년 1월부터는 최근 2년간 아무리 많은 대회에 나왔더라도 나누는 수의 최대치는 60으로 하고 이후 6개월마다 2주씩 줄여 2012년 1월부터는 52까지 줄일 계획이다. 예컨대 현재 랭킹 35위에 올라 있는 브라이언 게이(미국)는 최근 2년간 62개 대회에 참가,자신의 총 랭킹포인트 179.05점을 62로 나눈 2.89점을 기록 중이지만 2012년 기준으로 따지면 이를 52로 나누게 돼 3.44점이 되면서 순위도 25위로 바뀐다. 단 출전한 대회가 40개가 되지 않는 선수의 경우 랭킹포인트를 기존과 변함없이 40으로 나누기로 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