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예비신랑 정조국, 첫 눈에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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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커플' 연기자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이 오는 12월 11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은 "다가오는 20일이 처음 만난지 1년 되는 날인데, 조국씨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솔직히 내가 첫 눈에 반한거 같다"라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엿보였다.
이어 김성은은 "나로 인해 조국씨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더욱 행복함을 느꼈다"라면서 "이런 사람과 평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느 순간 나의 삶의 이유가 돼버렸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된 배경에 대해 덧붙였다.
김성은은 "빨리 시간이 지나 결혼식 당일 날이 됐으면 좋겠다. 어서 둘 만의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라며 "결혼 후, 연기자로 축구선수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할거고 항상 서로를 위하며 사랑하며 살테니 지켜봐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성은, 정조국 커플은 1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